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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인문학

“대박”드라마로 보는 한국 겜블링 역사 -제5화-

by micaPARK 2016. 5. 26.

제5화 증오만큼 인간을 강하게 만드는 건 없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임금도 사대부도 아니다.

그것은 금이고 돈이다.


대길의 아버지 백만금은 죽고 대길이 숙빈최씨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된 담서.

노름꾼하나 죽는데 이유는 없다고 대길을 잠재우려는 할배의 부름에도 대길은 아버지의 복수를 하려고 투전방으로 향한다.

투전방 홍매를 앞세워 이인좌의 집으로 향하엿고 아버지의 원수와 마주한다.


이인좌는 “나를 꺽을만한 힘을 얻었을때 나에게 찾아와라. 난 언제나 이 자리에 있을 것이다.”란 말을 남긴다.

그길로 이인좌의 집에 방문하여 대길이를 구하고 이인좌와 마주한다.

그리고 해뜨면 투전방에 해지면 월양각 기생으로 있는 담서의 정체를 궁금해 한다.


감찰권을 내어달라는 경종의 말에 숙종은

“어미잃은 호랑이새끼가 쉽게 죽는 이유를 아느냐?”란 질문을 한다.

발톱을 너무 쉽게 드러내기 때문이다.

백개의 눈과 천개의 귀를 가진 괴물을 기억하는가?

괴물의 모습이 너무 괴이하여 비를 내려주는 고마움보다는 두려움이 커서 우물에 돌을 던지고 꼬챙이를 던지지, 참다 못한 괴물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는 우물밖으로 나와 자신을 괴롭힌 사람들을 삼켜버렸다. 죽이자니 하늘이 마를가 두렵고, 살리자니 그 후환이 두렵고 대체이 괴물을 어찌해야 하나?

경종 : 본시 착한 아이이니 달래어 보낸다.

연잉군 : 그 괴물은 달랠수도 죽일수도 없으며 차마 소자의 입에 담을 수도 없습니다 그 괴물이 바로 아바마마이기 때문입니다.

숙종 : 연잉군은 오늘부로 사헌부 정4품 장령에 임하겠다.

숙빈최씨는 첫째아들같은 사람이 살아있다는 정갈을 받고 대길을 찾아오지만 만나지 못하고, 대길은 또다시 활을 가지고 이인좌를 죽이러 가는데...


결국 이인좌에 의해 낭떨어지에서 떨어지게된다.


문닫은 투전방에 나타난 복면의 연잉군과 이를 막는 담서

연잉군은 투전방의 돈의 흐름을 궁금해하기 시작한다.

연잉군의 빠른 움직임에 담서를 숙빈최씨에게 보내는 이인좌

월양각 행수에게 신점을 부탁한 숙빈최씨는 동행한 담서와 천대면을 한다.

숙빈최씨는 대길의 사주를 봐달라고 하였다.

대길의 사주는

사명살, 세자루의 칼을 티거닌 제왕의 사주가 천길 낭떨어지 끝에서 기현(검)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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