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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인문학

카지노심리학 : 손실회피심리 "무조건 손해 안볼래! 남주긴 더 아까워!"

by micaPARK 2016. 5. 10.

사람들은 누구나 "잃는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손실회피 성향(Loss aversion)이라는 말은,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이론화한 심리학에서부터 출발하여 행동경제학 이론으로 자리잡은 가설을 의미합니다. 

우선은, 손실회피 성향(Loss aversion)을 마케팅과 결합한 사례들을 살펴보기 전에 손실회피 성향이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우연히 길을 걷고 있는 당신!" 갑자기 어떤 사람이 나타나 만원을 주면서 

게임을 하자고 제안한다. 게임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동전하나를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지불받은 만원을 돌려줘야한다. 

하지만 뒷면이 나오면 2만원을 더 지급받는다.




이 실험은 '데니얼 카네만'의 손실회피 경향(loss aversion)실험이다. 

실제로 제안을 받은 사람 중 무려 90%이상이 이 게임을 하는 것을 거부했다.



- 여러분 속임수가 있는 사설 놀음이나 카지노는 하지도 맙시다^^-


정리하자면,

- 불확실한 이익보다 손해를 더 확실하고 크게 체감한다.

만원을 잃었을 때 고통과 만원을 얻었을 때의 기쁨을 비교하면 잃었을 때의 고통이 2배이상 크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의 경우는 10이상의 고통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 일단 손해를 피하고 보자.

그래서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더 이득인지 객관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최소한 현상 유지를 잘 할 수 있는가부터 계산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사람들은 수익을 위해 주식을 사고 팔때 실행에 쉽게 옮기지 못하는 경우는 크건 작건 손해보는게 싫어서 이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다음 그림의 사례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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