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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인문학

“대박” 드라마로 보는 한국 겜블링 역사 -제19화-

by micaPARK 2016. 6. 9.

“사심을 버렸다면, 이 혈서에 맹세하게.”


연령군의 죽음이 조졸하게 진행되고,

한편, 연령군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석연찮은 점이 많음을 느낀 연잉군.

세자를 찾아가 사인을 밝혀달라고 청한다.

하지만 연잉군을 위해서는 연령군의 사인이 급체여야만 한다며 차디차게 말하는 세자.

세자의 말에 연잉군은 당혹스러워하는데... 

이인좌와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한 정희량. 

이인좌는 정희량 앞에서 자신의 손을 베어 혈서를 써 내려간다.

왕이 되고자 하는 사욕을 버렸다면 혈서에 맹세를 하라는 이인좌.

고심하던 정희량은 곧 혈서에 맹세를 하는데..

대길이는 정희량과 손잡는척하며 정희량을 잡는데 성공한다.

숙종을 쓰러트린 아편의 정체가 드러나고,

대길이는 홍매가 말한 혈서를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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