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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인문학

“대박” 드라마로 보는 한국 겜블링 역사 -제18화-

by micaPARK 2016. 6. 9.

“스승님을 베려면.. 저부터 베야 할 겁니다.”


숙종이 세자와의 대화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다.

죽은 줄만 알았던 만금과 마주한 대길.

두 사람은 눈물의 재회를 나누고,

왕의 쓰러진 연유를 찾던 중 아편을 찾게되고 

아편의 출처를 찾으려는 연잉군

대길은 만금에게 지금이라도 함께 살자고 말한다.

하지만 만금은 자기대로 할 일이 있다며

대길에게 나중을 기약하는데....

세자는 이인좌와 그 일행들을 사면해준다.

한편, 숙종의 명을 받아 이인좌를 죽이려는 체건. 

이인좌와 역적 정희량은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손을 잡고

무죄방면한 이인좌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체건에게 잡히고 만다. 

체건에게 잡히고 만다.

이인좌를 베려는 체건!

담서가 쏜 화살로 이인좌는 죽을 위기에서 벗어나고..

체건의 눈빛을 읽은 담서는 체건의 검으로 자기 자신을 찌르는데... 

딸처럼 아낀 담서를 잃은 이인좌는 

금상이 아끼는 연령군을 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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