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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인문학

“대박” 드라마로 보는 한국 겜블링 역사 -제11화-

by micaPARK 2016. 6. 1.

“육귀신..이 자부터 친다..!”


연잉군은 한양 땅을 밟은 대길의 소식을 듣고, 대길을 찾아간다.

백만금의 원수, 이인좌를 복수하려는 대길에게 뜻을 함께 하자고 제안하는 연잉군. 



하지만 대길은 자기대로 할 일이 있다며 연잉군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한다.

연잉군 : 금상이 하사한 칼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는가

대길 : 백번의 생각보다 한번의 결단어린 행동이 이 칼의 의미이다. 

 


한편, 남도깨비와 감동적인 재회를 나눈 대길. 



대길은 남도깨비의 안내로 포목점 뒤로 연결된 작전실로 향한다. 



이인좌의 오른팔 육주거리 홍매의 투전방,

왼팔격인 황구어멈의 월양각

이인좌의 다리인 서소문 육귀신, 종로의 개작두, 마포의 골사

먼저 다리부터 자른다.

그곳에서 대길은 제일 먼저 서소문 육귀신의 투전방을 깨기로 결심하는데... 



시신도 사고팔고, 인신매매에 악질중에 악질 뒈져서 저승에 가도 염라대왕도 마다할 육귀신이다.



육귀신의 투전방 앞 몸값으로 돈을 빌려주는 전당포가 있고,

대길은 100냥인데 연잉군은 30냥 ㅎ ㅎ ㅎ



육귀신 투전방에 같이 들어와서 각자의 일을 보는 연잉군과 대길

대길은 육귀신과의 대결로 장기판 앞에 섰다.



몸값 10냥의 검은돌과 흰돌의 인간들을 세운다. 



그리고 연잉군은 노예문서가 있는 창고에서 황진기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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