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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인문학

“대박” 드라마로 보는 한국 겜블링 역사 -제15화:개작두와의 전쟁-

by micaPARK 2016. 6. 4.

“전하는.. 결코 이유 없이 은혜를 베풀 분이 아니시다.”


대길이 자신의 형님임을 알아챈 연잉군.

숙빈을 찾아가 사실 확인을 하고,

숙빈에게 대길의 정체를 숨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듣게 된다.



숙종은 역모의 기억을 연잉군에게 전해주고 정감록을 알려준다.

그리고 개작두는 그 역전 중 살아남은 한명임을 이야기해줌

그리고 숙종의 목적은 인고의 세월을 찾아낸 이인좌와 개작두 뒤에 있는 역적의 씨앗을 찾아내기 위함이라 이야기함. 



개작두와의 한판승부

“궁금하면, 날 이겨!”

투전패 중 열끗을 잡으면 승리한다.

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규칙 하에 투전 승부를 벌이는 대길과 개작두! 



투전 도중 두 사람 사이에 칼이 오고 가고..

자객들을 뚫고 드디어 개작두 앞으로 오게된 대길



열끗을 꺼낸 대길과

그걸을 잘라서 열끗이 적힌 부분을 갖게된 개작두

“아직 무승부같은데...”



여기서 또 다시 연화딜러의 등장!!

“사내의 자존심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이시오!”

연화딜러의 셔풀~ 소리~ “샥샥샥샥”



“두개 중 열끗은 타짜들이 알아내는 걸로”



대길과 개작두는 한손으로 대결을 시작하는데

이를 본 설임은 두 사람의 싸움을 막으려 하는데... 



임을 지키느라 투전패를 늦게 잡은 대길

그리고 빨리 패를 잡은 개작두가 잡은 패는 한끗



나머지는 자동으로 열끗??

아니었다. 

이 승부의 목적은 처음부터 개작두를 실토하게 목적이었다.

승부보다 애초에 네 입에서 실토하게 하는 것이 승부의 목적이다. 



골사를 죽이라고 사주한 자가 이인좌이지만 나의 의지였다.



개작두 너 뒤에 숨어있는 역적 정씨가 누구냐?

연잉군은 역적의 얼굴을 아는 사람을 데리고 오고

역적을 찾지만 없었다. 

왜냐면 연잉군이 찾는 역적 정씨는 바로 연잉군이 데리고온 영남 정이령이었다.



로맨틱가이~ 개작두...

잠시나마 설임이 너가 있어 행복했다.

고맙다. 설임아.

대길아 나 개작두 완전히 졌다.



역적들의 만남.



앞으로의 이야기를 전래할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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